여기서 제가 말하는 군 복무는 의무 복무를 말합니다. 가지 않아도 되는데 가는 경우는 스스로 선택한 것이므로 보상 받을 이유가 없습니다.

공무원 시험을 보는 군 제대자에게 가산점을 주는 것은 불합리하다고 생각합니다. 가산점은 군 제대자 중에서 시험 응시자만 혜택을 보므로, 군 제대자 입장에서도 그다지 좋지 않습니다. 또 군 복무를 하지 않으 사람은 처음부터 불리한 조건으로 시험을 보게 되므로 잘못된 보상 방법입니다.

하지만, 다른 방식으로 적절한 보상은 주어져야 합니다. 아니면 군 면제 남성이나 여성에게도 군 복무에 상응하는 국가의 의무를 주어야 합니다. 왜 일부 남성만 의무를 떠맡고 보상도 못 받아야 하는지 의문입니다.

20대 초반이면 인생의 황금기입니다. 해야 할 것도, 하고 싶은 것도 많은 때입니다. 그런데 그때 사회와 격리돼 2년을 국가를 위해 일했으면, 보상을 받을 만한 충분한 자격이 있습니다.

2006/06/08 15:09 2006/06/08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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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벼리 2006/06/09 11: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군대를 가지 않는 여성&병특들은.. 수입에서 일정 이상을 군인을 위해서 세금을 내어서
    군인들의 월급을 올려주거나 복무여건 향상등이 어떨까?
    제대자에게 어떠한 보상을 준다는건.. 매우 밸런스가 어려워서 ㅋ

  2. 조순현 2006/06/10 21: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군 복무자에게 보상을 하는 것과 비 군 복무자가 부담을 하게 하는 것은, 방법은 다르지만 결과는 비슷할 것 같아. 결국은 제로-섬 게임이니까.... 문제는 정부가 그 어느 방법도 제대로 시행하려 하지 않는다는 거지.

  3. 벼리 2006/06/12 10: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군사문화~ 병영 문화가 판치는 한국 사회에서~
    그에 따른 보상을 해준다는건 언발란스하기 땜에 정부는 잠자코.. -_-
    통일되도 절대 모병제하지 않을 나라거든..
    젊은이들에게 권력에 대한 복종심을 심어주기 가장 좋은게 군대니깐..

  4. 조순현 2006/06/13 14: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쩌면 한국의 가장 큰 문제는 군대일지도....

  5. jungmoona 2006/06/13 17: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 병특3명이 한국 군대의 실상을 이야기 중입니다. 힣힣~

  6. 조순현 2006/06/14 11: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허... 4주 훈련도 엄연히 훈련이었다고~ 수류탄 무서워 ㅠ_ㅠ

  7. 벼리 2006/06/14 18: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히 병특 취급하다니 ㅋㅋ
    엄연히 나는 면제자.. 신의 아들.. 으훗 -_-b
    예비군은 물러가라.. 민방위가 나가신다

  8. 조순현 2006/06/15 15: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민방위는 왠지 아저씨 같은 느낌이... 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