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
주장하고 있는 내용은 좋지만, 대부분의 consulting 책이 그렇듯이 알맹이는 별로 없고 지루합니다.
인상 깊은 부분
우리는 살아가는 동안 그 어떤 활동보다 일을 하며 보내는 시간이 많다. 하지만 직장에서 일어나는 일은 재미없을 때가 많고, 직장인들은 재미와 일을 결합하지 못해서 고통받고 있다. 이 책을 쓰게 된 의도는 바로 '재미는 일이 끝난 뒤에 존재해야 한다'는 우리의 믿음에 도전하기 위해서다.
과정이 없다면, 일이 없다면, 보상은 무의미하다. 즐거움은 재미와 일의 통합, 일과 재미가 결합한 결과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날치의 본산지인 워싱턴 주 시애틀의 파이크 플레이스 피시 사의 소유주 존 요코야마는 놀이를 가장 중요한 신조로 삼는다. 직원들은 놀이를 통해 고객들과 교류한다. 그들은 생선을 던지고 농담을 하며 고객들과 함께 춤을 춘다. 그런 놀이의 결과로 이 회사에는 근무일이 아닌데도 회사에 나오는 직원들과 평생 단골손님이 되기로 작정한 고객들이 생겼다.
배우는 내용은 배움 그 자체만큼 중요하지 않다. 우리가 배울 수 있는 것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은 배우는 '방법'이다
직원들에게 모든 것을 내 방식대로 할 것을 요구하기보다는, 내 비전을 공유하게 한 후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던 거죠.
직원들 누구나 서로를 코치할 자유가 있어요. 가장 하급 지원이라도 사장을 포함해서 누구든 코치할 수 있고, 그렇게 하도록 장려합니다. 잘못했다고 지적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일을 바로잡기 위해 말을 해주는 거죠.
"신사 숙녀 여러분, 지금 기장이 안전벨트 표시등을 껐습니다. 그러나 비행 중에는 팔과 다리를 항상 기내에 두시기 바랍니다." "승무원 여러분은 도착을 위해 머리 손질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사우스웨스트 항공사 승무원이 이런 안내방송을 하는 것을 처음 들었을 때 나는 깔깔대며 웃었다.
나는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하루에 8시간을 일하고, 나머지 16시간은 일을 잊어버리느라 허비한다는 사실이 정말 안타깝다.
우리가 한때 열심히 배운 기술이나 능력은 곧 쓸모가 없어집니다. 오늘의 능력은 내일의 능력에 의해 대체되니까요. 즉, 새로운 것을 익히는 방법을 배운 것이 배우는 내용 자체보다 더 중요하다는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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