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사랑한다면 이들처럼>은 제가 좋아하는 영화 중의 하나입니다. 영화의 내용과는 약간 거리가 있지만, 주인공의 아버지가 주인공에게 했다는 말 중에 마음에 드는 말이 있었습니다. 그건 바로 '실패란 절실하지 않았음의 증거'라는 말입니다.

비슷한 말로 '지성이면 감천'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 말은 지극한 정성을 기울이면 하늘도 감동한다는 뜻이죠. 저는 무신론자라서 신은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노력하면 운도 따르게 되는 것 같습니다.

모든 일이 자기 마음 먹은 대로 되는 경우는 없습니다. 하지만 최선을 다해 노력하면, 결과는 자신이 바라는 쪽으로 훨씬 많이 가까워집니다. 최선을 다해 노력했다면, 설령 실패했더라도 지나고 나서 후회스럽지는 않게 됩니다.

전에는 어떤 일을 실패한 것을 부끄럽다고 생각하지 않았지만, 요즘은 실패한 것이 부끄럽습니다. 그만큼 열심히 노력하지 않았다는 증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2006/09/17 20:31 2006/09/17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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